[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개발 본격화] 코엑스~GBC~잠실운동장, MICE산업 중심지로 육성

입력 2016-02-17 18:23  

서울시, 현대차 공공기여금 1조7000억 활용


[ 홍선표 기자 ]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(GBC) 건설 사전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삼성동과 잠실동 일대를 MICE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서울시의 구상도 탄력을 받게 됐다.

서울시는 코엑스와 GBC, 옛 서울의료원 부지·옛 한국감정원 부지, 낡은 잠실종합운동장 등의 지역을 ‘국제교류복합지구’로 지정했다.

국제교류복합지구는 서울시가 도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까지 MICE, 스포츠, 문화·엔터테인먼트, 국제업무 등 4대 산업을 아우르는 핵심 공간이자 세계적 명소로 키우기 위해 지정하는 곳이다.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GBC 개발과 관련해 낼 예정인 1조7491억원의 공공기여금을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상당 부분 투입할 계획이다.

홍선표 기자 rickey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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